With approximately fifteen free months ahead, I got completely lost. Well maybe let's rewind first.
First week of May, I returned to Iceland for a week. NYC - Reykjavik tickets have been selling for merely 200+ usd via Wowair for a little while, and I had paid about 250 usd for a return trip the first week of May, when I had sprawled on that air mattress in Honolulu. How ludicrous it is to book for one more trip in the midst of a trip.
I'd dreamed of a massively lonely lunar road trip in Iceland, extreme isolation and a sense of otherworldliness. That didn't really come, and I'd learned only nearing my trip that the lunar landscapes are only accessible à partir de mid- or fin-juin, and more or less in July and in August when the crowds are in and the snow is out. So I had to be satisfied with what the country had to offer except the lunar central highlands. I really liked spending time in the Westfjords and the Eastern fjords. In the north there are quite a number of cities which have a slightly quaint medieval feel (but Icelandic cities other than the capital R have that sort of medieval whale-hunting sort of vibe anyway) which I wasn't very interested in anyway, and in the West and East people usually just pass through so you do get an experience of calm isolation. Driving the ring road through the north and the south there were too many cars.
I also discovered some nice hot pots that my host told me about. Apparently there's a very nice thermal pool about 45 mins past Djupavik (in Krossnes), and another hot pot that I liked was in Drangsnes. Has some spectacular views but me no towel and me too lonely.
Otherwise it was just really beautiful in general but I'd really hoped that I could go to places like Askja. Ice climbing was very fun and being on ice in general was fun. Last time I'd come we didn't get to go on ice for some reason although we were supposed to and as I did this time it was quite rewarding. The guides had recently discovered an ice cave (small one that led to a lake further deep, we didn't go so deep) that hadn't melted so we lowered ourselves into the cave and that was fun. A lot of melting action happening though
Ultimately the last day about 18 hours before returning my car I had an accident and hence the accidental babies.. It was such a marking experience but all is well now or I hope it will be soon.
Unfulfilled desires refer to plans unmade and days squandered while desires stay somewhat intact within. I have vague plans for this summer and the time forward, but nothing's really happened yet and with this somewhat long number of months I don't know where to start.
Saturday, June 2, 2018
Sunday, February 18, 2018
CUBA !
Well... a couple trips. First several days of Amsterdam in October and then several days of Havana in the beginning of November. How fun and easy is it to write in English!
Okay so 진짜 이거는 나랑 비슷한 분들을 위한 2017년 기준 정보인데,
미국 영주권자인 본인은 그 blanket permit을 따라서 listed categories 중 하나로 선택해서 다녀옴. 나는 지금 학교에 있으니까 그냥 individual researcher라고 하고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미국시민권자/미국영주권자/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주거하는자 들은 blanket statement에 의거해서 그 중 해당되는 카테고리가 있으면 그냥 체크하고 항공사에서 50불주고 비자 사서 가면 되는 것 같다. Individual researcher는 뭐라 껀덕지 있을만한 사람들은 그게 제일 편할듯.... 나 그나마 연관성 있어보이는 페이퍼 뽑아서 갔는데 아무도 확인 안했음.
그리고 의료보험이 꼭 있어야 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쿠바 의료보험이 매우매우 잘돼있다는데 그래서 외국인에게도 insured된 상태를 묻는건지? 음 뭔소리지) 국경 통과할 때 보여줘야 할 수도있다. 나는 그 직원이 뭐라뭐라 하는데 그정도의 스페인어는 못알아들어서 뒤에 보험 판매원한테까지 갔다가 그 판매원이 내 여권. 보고도. 중국어로. 의료보험 거려서 매우 화남. 바보야 내가 한국인인데 나한테 왜 중국말로 하냐. 심지어 yiliao baoxian발음도 다 ~~~~ 틀리고 그냥 걔가 한자 가리키길래 그제서야 중국어 알아듣고 나 이미 있다고 보여줌. 쿠바에서 치나치나 (china - 중국 혹은 중국 여자) 거리는거 하루이틀 아니었고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never realized that what happened at the airport was a huge premonition.
뭐 그랬고... 암튼 짐 찾고 나와서 환전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가져간 달러/유로 안썼던 것 같고 atm있길래 거기서 신한카드로 돈뽑음ㅋㅋㅋㅋㅋㅋㅋ반전. atm이 있습니다! 공항에도 있고 그 앞에 가드도 있고 막 처음에 안되는거임 ㅠㅠㅠ 그래서 잉 그랬는데... 분명 취소됐다고 떴는데 뭐 누르니까 돈 나옴.... 모르고 그냥 갔으면 어쩔뻔 했어... 여기도 atm있고 시내에는 Hotel Inglaterra 뒤로 이어지는 대로에 가다보면 있음. 호텔 잉글라테라 정문 보고 좌측에 큰 인도 있는데 거기 한 몇백미터 가면 좌측에 에이티엠 다섯대정도 있는데 계속 안되다가 마지막에 돼서... 매우 걱정했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큰 문제 없었던것 같음... (공항에서처럼 캔슬됐다 그러고 막 그랬음)
공항에서 넉넉히 뽑아두고 나머지 필요한대로 암환전이나 일반환전 (이경우에는 달러 아닌 캐불이나 유로) 가면서 하면 될듯? 나는 아바나에만 있었어서 그냥 당일에 필요한 만큼만 돈 가지고 다녔다. 참고로 호텔 잉글라테라 맨 꼭대기에 바/라이브 뮤직 있는데 갠춘함. 근데 courting하는 거를 자주 볼수있고 ㅋㅋㅋㅋㅋ 거기의 imperial/racial dynamic이 매우...인트리깅...
나는 바보같이 버켄스탁 한켤레만 신고가서.... 뭔가 발도 아프고... 귀찮고.. 학기중이었기에 기타등등 그냥 매우 게으르게 다녔는데. 사람들이 가라는 그 랍스터 집은 구냥구래쪄...... 그냥.... 음... 나는 la zorra y el cuervo라는 재즈 바를 두번인가 세번 갔었다! 한번은 좋았고 한번은 ㄱㄴㄱㄹㅉ... 집앞에 스모크도 가야하는데..... 요새 진짜 자주 안갔넹
사람들이 쿠바 음식 맛없다고 했는데 난 진짜 잘먹었음 ㅠㅠ 그 오바마랑 비욘세가 간 그 식당이 숙소 진짜 옆옆집이어서 마지막날 갔는데 맛있었고. 쿠바는 빵이 진짜 맛있다. 동물성 지방 lard를 넣고 bake한다는 것 같은데, 퐁신하고 아무튼 진짜 맛있다.
헤밍웨이가 갔다는 바는 다 가봤는데 그냥 엄청엄청 투어리스티하고 비쌌다. 그리고 첫날 El Floridita에 갔는데 거기도 라이브셋이 있었는데 구냥구래꼬 팁을 달라고 돌아다니는데 난 사실 셋 마지막때 들어와서 듣지도 못했는데 그때 뭔가 당황해서 팁 개많이줌.... 이불정도 되는 돈... 아까워라 ^^ 그러고 방황하다가 잉글라테라 간건데 잉글라테라가 훨 싸고 음악도 훨 낫다.
택시 콜렉티보를 계속 이용했었는데, 중간에 사기 까지는 아니고 미스커뮤니케이션이나 내가 외국인이라고 차별대우를 할 때 마다 영어나 불어로 엄청 화내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는 돈을 더 내지는 않았다. 사실 엄청난 차이도 아닌데.... 그냥 콜렉티보랑 일반 택시 적당히 혼합해서 타는게 제일 이득일 것 같은데.
기억나는 건 한번 나시오날 호텔에서 놀다가 말레꼰에서 구경하다가 그때 나시오날 가기 전에 어떤 카페에서 (여기 좋았는데 이름 기억이 안남.. 옐프에 있을텐뎅 그 대학 앞임) 낮술을 좀 하고 계속 쉬야가 마려워서 빨리 숙소있는 동네 (올드타운)로 가야하는데 택시가 진짜 안잡혀서 ㅠㅠ 결국 콜렉티보 하나를 잡았는데 기사가 외국인은 거의 20배를 받으려고 해서, 그냥 내가 원래 주려던 10 모네다인가? 주고 그냥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고 내려서 잉글라테라로 도망감.
그 전에 나시오날 가기 전에 까예혼 드 아멜 갔는데, 올드타운에서 여기까지 가는데 난 분명 콜렉티보라고 생각해서 탔는데 나밖에 안태우고 가더니 막 너 기다려줄까~? 이러면서 그때부터 이상했는데 알고보니까 나한테 콜렉티보 요금 아닌 일반 요금 받으려고 한 것. 결국 그때 기사는 스페인어 나는 불어로 마구마구 싸우다가 그사람이 나한테 욕한것 같긴 하지만 콜렉티보 금액 주려고 했더니 그냥 안받고 지도 화내다가 감. 이런 것처럼 그냥 잘... 알고 가야함....
아까 말한 atm기 근처에 막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끼니 파는 데 있고 피자집도 있고 그런데 그 걸어다니면서 먹을수 있는 거기는 진짜 진짜 매우 싸고 (근데 나는 워낙 아무거나 막 먹는데 좀 가릴수도 있을듯) 피자는 엄청 싸진 않지만 괜찮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했는데 (한국 인터넷에서 본 까사들 다 마음에 안들었고 그냥 돈 조금 더 내더라도 에어컨 잘나오고 깨끗한 데가 좋았음. 콜리브리라는 곳이었는데 솔직히 엄청 비싼 것도 아니고 난 좋았다) 일층 열쇠 여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서 Elena Ferrante The Days of Abandonment에서 그 열쇠공들이 와서 주인공이 phantasmagorical, delusional했던 그 상황이 리마인드 됐었다.
아, 재즈 바 앞에서도 택시 잡는거 매우 어려웠는데... 바운서가 잡아준 적도 한번 있고, 한번은 누가 내리길래 바로 탔는데 내리면서 전 승객들 (독일) 이랑 기사랑 싸워서 매우 쫄음... 근데 그 독일인들 다음날 그 잉글라테라 옆 길에서 마주쳤는데 막 쿠바나들이 다가갔고 매춘을 찾는거 목격함 (good s*ck and f*ck를 찾는다고! 허).
아까 호텔 잉글라테라에서 인트리깅한 courting dynamic을 목격했다고 했는데 그런거였다. 백인 여자애들이 있으면 쿠바노들이 먼저 다가가 막 춤 가르쳐주고, 놀고. 백인 남자들과 쿠바나들의 관계는 그렇게 다짜고짜 매춘의 관계가 형성되고. Heteronormativity와 imperial dynamic이 혼재해서 나타나는 현상들 같았다. 이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굳이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음 여기서...
매우 길어진 일기군... 암튼 쿠바는 흥미로운 여행지였다. 다음에 간다면 아마 더 긴 시간동안 다른 곳까지 가지 않을까. 이번에 또다시 느낀 결론은 난 도시가 싫다는 거였다. 아바나 탓은 아님 진짜로
Okay so 진짜 이거는 나랑 비슷한 분들을 위한 2017년 기준 정보인데,
미국 영주권자인 본인은 그 blanket permit을 따라서 listed categories 중 하나로 선택해서 다녀옴. 나는 지금 학교에 있으니까 그냥 individual researcher라고 하고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미국시민권자/미국영주권자/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주거하는자 들은 blanket statement에 의거해서 그 중 해당되는 카테고리가 있으면 그냥 체크하고 항공사에서 50불주고 비자 사서 가면 되는 것 같다. Individual researcher는 뭐라 껀덕지 있을만한 사람들은 그게 제일 편할듯.... 나 그나마 연관성 있어보이는 페이퍼 뽑아서 갔는데 아무도 확인 안했음.
그리고 의료보험이 꼭 있어야 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쿠바 의료보험이 매우매우 잘돼있다는데 그래서 외국인에게도 insured된 상태를 묻는건지? 음 뭔소리지) 국경 통과할 때 보여줘야 할 수도있다. 나는 그 직원이 뭐라뭐라 하는데 그정도의 스페인어는 못알아들어서 뒤에 보험 판매원한테까지 갔다가 그 판매원이 내 여권. 보고도. 중국어로. 의료보험 거려서 매우 화남. 바보야 내가 한국인인데 나한테 왜 중국말로 하냐. 심지어 yiliao baoxian발음도 다 ~~~~ 틀리고 그냥 걔가 한자 가리키길래 그제서야 중국어 알아듣고 나 이미 있다고 보여줌. 쿠바에서 치나치나 (china - 중국 혹은 중국 여자) 거리는거 하루이틀 아니었고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never realized that what happened at the airport was a huge premonition.
뭐 그랬고... 암튼 짐 찾고 나와서 환전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가져간 달러/유로 안썼던 것 같고 atm있길래 거기서 신한카드로 돈뽑음ㅋㅋㅋㅋㅋㅋㅋ반전. atm이 있습니다! 공항에도 있고 그 앞에 가드도 있고 막 처음에 안되는거임 ㅠㅠㅠ 그래서 잉 그랬는데... 분명 취소됐다고 떴는데 뭐 누르니까 돈 나옴.... 모르고 그냥 갔으면 어쩔뻔 했어... 여기도 atm있고 시내에는 Hotel Inglaterra 뒤로 이어지는 대로에 가다보면 있음. 호텔 잉글라테라 정문 보고 좌측에 큰 인도 있는데 거기 한 몇백미터 가면 좌측에 에이티엠 다섯대정도 있는데 계속 안되다가 마지막에 돼서... 매우 걱정했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큰 문제 없었던것 같음... (공항에서처럼 캔슬됐다 그러고 막 그랬음)
공항에서 넉넉히 뽑아두고 나머지 필요한대로 암환전이나 일반환전 (이경우에는 달러 아닌 캐불이나 유로) 가면서 하면 될듯? 나는 아바나에만 있었어서 그냥 당일에 필요한 만큼만 돈 가지고 다녔다. 참고로 호텔 잉글라테라 맨 꼭대기에 바/라이브 뮤직 있는데 갠춘함. 근데 courting하는 거를 자주 볼수있고 ㅋㅋㅋㅋㅋ 거기의 imperial/racial dynamic이 매우...인트리깅...
나는 바보같이 버켄스탁 한켤레만 신고가서.... 뭔가 발도 아프고... 귀찮고.. 학기중이었기에 기타등등 그냥 매우 게으르게 다녔는데. 사람들이 가라는 그 랍스터 집은 구냥구래쪄...... 그냥.... 음... 나는 la zorra y el cuervo라는 재즈 바를 두번인가 세번 갔었다! 한번은 좋았고 한번은 ㄱㄴㄱㄹㅉ... 집앞에 스모크도 가야하는데..... 요새 진짜 자주 안갔넹
사람들이 쿠바 음식 맛없다고 했는데 난 진짜 잘먹었음 ㅠㅠ 그 오바마랑 비욘세가 간 그 식당이 숙소 진짜 옆옆집이어서 마지막날 갔는데 맛있었고. 쿠바는 빵이 진짜 맛있다. 동물성 지방 lard를 넣고 bake한다는 것 같은데, 퐁신하고 아무튼 진짜 맛있다.
헤밍웨이가 갔다는 바는 다 가봤는데 그냥 엄청엄청 투어리스티하고 비쌌다. 그리고 첫날 El Floridita에 갔는데 거기도 라이브셋이 있었는데 구냥구래꼬 팁을 달라고 돌아다니는데 난 사실 셋 마지막때 들어와서 듣지도 못했는데 그때 뭔가 당황해서 팁 개많이줌.... 이불정도 되는 돈... 아까워라 ^^ 그러고 방황하다가 잉글라테라 간건데 잉글라테라가 훨 싸고 음악도 훨 낫다.
택시 콜렉티보를 계속 이용했었는데, 중간에 사기 까지는 아니고 미스커뮤니케이션이나 내가 외국인이라고 차별대우를 할 때 마다 영어나 불어로 엄청 화내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는 돈을 더 내지는 않았다. 사실 엄청난 차이도 아닌데.... 그냥 콜렉티보랑 일반 택시 적당히 혼합해서 타는게 제일 이득일 것 같은데.
기억나는 건 한번 나시오날 호텔에서 놀다가 말레꼰에서 구경하다가 그때 나시오날 가기 전에 어떤 카페에서 (여기 좋았는데 이름 기억이 안남.. 옐프에 있을텐뎅 그 대학 앞임) 낮술을 좀 하고 계속 쉬야가 마려워서 빨리 숙소있는 동네 (올드타운)로 가야하는데 택시가 진짜 안잡혀서 ㅠㅠ 결국 콜렉티보 하나를 잡았는데 기사가 외국인은 거의 20배를 받으려고 해서, 그냥 내가 원래 주려던 10 모네다인가? 주고 그냥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고 내려서 잉글라테라로 도망감.
그 전에 나시오날 가기 전에 까예혼 드 아멜 갔는데, 올드타운에서 여기까지 가는데 난 분명 콜렉티보라고 생각해서 탔는데 나밖에 안태우고 가더니 막 너 기다려줄까~? 이러면서 그때부터 이상했는데 알고보니까 나한테 콜렉티보 요금 아닌 일반 요금 받으려고 한 것. 결국 그때 기사는 스페인어 나는 불어로 마구마구 싸우다가 그사람이 나한테 욕한것 같긴 하지만 콜렉티보 금액 주려고 했더니 그냥 안받고 지도 화내다가 감. 이런 것처럼 그냥 잘... 알고 가야함....
아까 말한 atm기 근처에 막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끼니 파는 데 있고 피자집도 있고 그런데 그 걸어다니면서 먹을수 있는 거기는 진짜 진짜 매우 싸고 (근데 나는 워낙 아무거나 막 먹는데 좀 가릴수도 있을듯) 피자는 엄청 싸진 않지만 괜찮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했는데 (한국 인터넷에서 본 까사들 다 마음에 안들었고 그냥 돈 조금 더 내더라도 에어컨 잘나오고 깨끗한 데가 좋았음. 콜리브리라는 곳이었는데 솔직히 엄청 비싼 것도 아니고 난 좋았다) 일층 열쇠 여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서 Elena Ferrante The Days of Abandonment에서 그 열쇠공들이 와서 주인공이 phantasmagorical, delusional했던 그 상황이 리마인드 됐었다.
아, 재즈 바 앞에서도 택시 잡는거 매우 어려웠는데... 바운서가 잡아준 적도 한번 있고, 한번은 누가 내리길래 바로 탔는데 내리면서 전 승객들 (독일) 이랑 기사랑 싸워서 매우 쫄음... 근데 그 독일인들 다음날 그 잉글라테라 옆 길에서 마주쳤는데 막 쿠바나들이 다가갔고 매춘을 찾는거 목격함 (good s*ck and f*ck를 찾는다고! 허).
아까 호텔 잉글라테라에서 인트리깅한 courting dynamic을 목격했다고 했는데 그런거였다. 백인 여자애들이 있으면 쿠바노들이 먼저 다가가 막 춤 가르쳐주고, 놀고. 백인 남자들과 쿠바나들의 관계는 그렇게 다짜고짜 매춘의 관계가 형성되고. Heteronormativity와 imperial dynamic이 혼재해서 나타나는 현상들 같았다. 이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굳이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음 여기서...
매우 길어진 일기군... 암튼 쿠바는 흥미로운 여행지였다. 다음에 간다면 아마 더 긴 시간동안 다른 곳까지 가지 않을까. 이번에 또다시 느낀 결론은 난 도시가 싫다는 거였다. 아바나 탓은 아님 진짜로
My second solo road trip
It's hard to tell what I was trying to write after that parenthetical remark (contd) after two months have passed. The former entry was probably written on some air-blown mattress in Honolulu where I got stuck because I chose an airbnb tucked in the mountains. I remember not feeling well so ordering bibimbap through uber eats and complaining to uber for thirty minutes so they would refund me the money I had paid.
Traveling different parts of this country the past several months feels very weird. Following 651 miles driven in California and several hundred more in Hawaii, I embarked on yet another road trip a few weeks ago. A short and long weekend, to Las Vegas, where I would head to Utah and Arizona and get ticketed somewhere lost in Utah. Where I would almost fight with a passenger next to me on the flight back to New York. New York. These two words have a strange resonance. In Spanish they translate the New so that they say Nueva York. In French they don't, New York stays New York. Oftentimes abbreviated as NY, or some people prefer NYC because they need to say that it's the City they are talking about not somewhere around Buffalo.
New York. Fitzgerald probably wrote in his seminal work that the view from the Queensboro bridge is always anew, the repetition of that same kind of sentiment you felt when you first entered New York. How do people enter New York anyway? It's strange that the entry to New York occurs through the Queensboro bridge -- hence New York here would primarily mean Manhattan and your having been in Queens won't matter at all. And there literally is no landmass past Queens and Long Island, America finishes right over there.
And don't people also drive here? What about through Lincoln Tunnel if you're coming from Jersey like so many people do? There are so many routes into this little tiny city you could've as well taken the George W Bridge uptown and then you won't be necessarily greeted by the skyline that is so downtown.
Well, so cutting to the point I'm sick of its resonance and what it offers. On the subway two nights ago with unastoundingly took more than an hour because all trains were rerouted and why are trains there in the very first place if they are going to be rerouted all the time there was this ad I had seen for the millionth time on sending money. Miss your family but love the city? Send money as cheap as $3.
It reoccurred to me that no one really lived in this place, and that people just inhabited this weird space. It was a weird ad. Why do you assume that people have family in other parts of the world? When someone lives there won't you more readily assume that that person is a real resident there -- with family and friends and the schools they attended in some ten mile radius? It was a weird ad that was only applicable to this stinky city.
--
On my drive back to Las Vegas after one speeding ticket and 1141 miles driven within the span of four days about fifty miles or so left casinos started popping up and a distinct mass of lights that is Las Vegas. We often say it's a mirage, but what else is not a mirage. Isn't this city full of people who don't have real homes or family an actual mirage. Who actually lives here I had asked numerous times and since my first questioning I have luckily encountered some who were actually born and raised in NY and only moved out to NJ recently. Back in Las Vegas I was so worn out and my feet were all swollen. I had probably driven four or more hours that day.
Be it highways or hikes you are in this tubular state of in-between, you aren't there yet, so you are in this sort of tube whose end you haven't seen yet. On my drive to Boston last week it snowed as we passed by Providence -- and the discovery that Rhode Island is further up north! -- and driving 70mph in a uhaul van in all that snow I felt like being sucked into that vast vacuum of a tube. As if my eyes were playing a trick on me. Isn't driving like that all the time in the end. The roads, this open expanse of nothingness, are eventually this vast vacuum of a tube, for tubes don't have to be these closed-off casing sort of things. Intestines are tubes, but you never know if intestines are actually inside or outside, it's a cavity in the end.
1141 miles left me imagining weird things up. Perhaps we'll share my wild imaginations in the future in some form, but this is it for today.
Traveling different parts of this country the past several months feels very weird. Following 651 miles driven in California and several hundred more in Hawaii, I embarked on yet another road trip a few weeks ago. A short and long weekend, to Las Vegas, where I would head to Utah and Arizona and get ticketed somewhere lost in Utah. Where I would almost fight with a passenger next to me on the flight back to New York. New York. These two words have a strange resonance. In Spanish they translate the New so that they say Nueva York. In French they don't, New York stays New York. Oftentimes abbreviated as NY, or some people prefer NYC because they need to say that it's the City they are talking about not somewhere around Buffalo.
New York. Fitzgerald probably wrote in his seminal work that the view from the Queensboro bridge is always anew, the repetition of that same kind of sentiment you felt when you first entered New York. How do people enter New York anyway? It's strange that the entry to New York occurs through the Queensboro bridge -- hence New York here would primarily mean Manhattan and your having been in Queens won't matter at all. And there literally is no landmass past Queens and Long Island, America finishes right over there.
And don't people also drive here? What about through Lincoln Tunnel if you're coming from Jersey like so many people do? There are so many routes into this little tiny city you could've as well taken the George W Bridge uptown and then you won't be necessarily greeted by the skyline that is so downtown.
Well, so cutting to the point I'm sick of its resonance and what it offers. On the subway two nights ago with unastoundingly took more than an hour because all trains were rerouted and why are trains there in the very first place if they are going to be rerouted all the time there was this ad I had seen for the millionth time on sending money. Miss your family but love the city? Send money as cheap as $3.
It reoccurred to me that no one really lived in this place, and that people just inhabited this weird space. It was a weird ad. Why do you assume that people have family in other parts of the world? When someone lives there won't you more readily assume that that person is a real resident there -- with family and friends and the schools they attended in some ten mile radius? It was a weird ad that was only applicable to this stinky city.
--
On my drive back to Las Vegas after one speeding ticket and 1141 miles driven within the span of four days about fifty miles or so left casinos started popping up and a distinct mass of lights that is Las Vegas. We often say it's a mirage, but what else is not a mirage. Isn't this city full of people who don't have real homes or family an actual mirage. Who actually lives here I had asked numerous times and since my first questioning I have luckily encountered some who were actually born and raised in NY and only moved out to NJ recently. Back in Las Vegas I was so worn out and my feet were all swollen. I had probably driven four or more hours that day.
Be it highways or hikes you are in this tubular state of in-between, you aren't there yet, so you are in this sort of tube whose end you haven't seen yet. On my drive to Boston last week it snowed as we passed by Providence -- and the discovery that Rhode Island is further up north! -- and driving 70mph in a uhaul van in all that snow I felt like being sucked into that vast vacuum of a tube. As if my eyes were playing a trick on me. Isn't driving like that all the time in the end. The roads, this open expanse of nothingness, are eventually this vast vacuum of a tube, for tubes don't have to be these closed-off casing sort of things. Intestines are tubes, but you never know if intestines are actually inside or outside, it's a cavity in the end.
1141 miles left me imagining weird things up. Perhaps we'll share my wild imaginations in the future in some form, but this is it for today.
Subscribe to:
Posts (Atom)